한국의 대학생들이 주로 유럽여행을 가면 어디서 자는지 아세요? 물론 호텔이나 유스호스텔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구요. 대부분 한인민박을 많이 이용하는 추세랍니다. 같은 처지의 여행객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도 있고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또 새로운친구를 만나게 되고.. 다양한 의미가 있어서 한인민박을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아요. 나라별 한인민박, 몇곳을 소개해 볼까해요. 유럽여행 가실때 참고하시면 좋겠죠?
고고씽 런던민박
메트로 1존인 엘리펀트카슬역에서 도보로 1분 내외 걸리는 곳이다보니 지리적 위치가 좋은 곳인데요. 총 12명이 수용가능한 곳이라 너무 북적거리지 않아 좋답니다. 그 이상이 되는 한인민박은 화장실 사용이 어렵거나 매번 줄서서 사용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거든요. 아침 점심 저녁을 제공하기 때문에 혹시 여행 시간때문에 민박집에서 식사를 하게 될때에는 간단한 토스트나 시리얼부터 저녁의 한식까지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!
런던 브런치 하우스
후기가 매우 좋은 이곳은 본관10명, 별관 6명의 수용인원이 가능한 곳이랍니다. 지하철 역에서 5분정도 떨어져 있으며, 런던 유명한 빅벤이나 웨스터 민스터 사원도 산책삼아 걸어갈 수 있는 도보 여행이 가능한 곳이에요. 얼마전 리모델링을 끝내고 새로 문을 열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다고 해요. 또 바로 앞에는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서 색다른 영국 여행을 할 수 있는 이곳 런던 브런치 하우스 한인민박이라네요^^
런던 프리미어 하우스 민박
람베스 노스 지하철 역에서 걸어서 3분이면 가능한 이곳은~! 총 10명의 수용인원! 한국대학생들이 도미토리를 경험하면 참 즐겁다고들 말하는데요. 여행시에는 개인적인 방 말고는 도미토리를 경험해 보는 것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추억을 가질 수 있게 되는 좋은 경험인것 같아요. 소수 인원만 받기 때문에 너무 북적이지 않구요. 인터넷 와이파이가 잘 되어 있다고 하니 한국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을만 하죠?
런던 코스텔 민박
유스턴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5분이면 찾아올 수 있는 이곳은 친절하다는 후기가 가득하답니다. 특히나 새로 오픈한 곳이다보니 깨끗한건 말로 할 수 없구요. 아침에 영국 스타일로 든든한 샌드위치를 제공하는 런던 코스텔 민박은 든든한 음식을 제공하는 GOOD!인 민박이랍니다.